대웅제약이 제조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미국에 이어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대웅제약은 지난 10월 1일(현지 시각 기준)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독점파트너사인 에볼루스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누시바'의 최종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EC는 '누시바'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해 판매 허가를 승인했으며, 이로써 유럽연합(EU) 내 28개 국가와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이 속한 유럽경제지역 3개국 등 유럽의 총 31개국에서 누시바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을 통해 대웅제약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품 최초로 전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 동시 진출하는 쾌거를 달.......
바이오가 세계를 바꾼다